김정화, 에세이 이어 노래 발표 ‘팔방미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4 17: 21

배우 김정화가 에세이를 출간한데 이어 노래를 발표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정화는 14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안녕, 아그네스!’라는 곡을 발표, 가수로 변신했다. 이 곡은 2009년 결연을 한 우간다 소녀 아그네스와의 만남을 담은 곡이다.
앞서 김정화는 아그네스와의 인연과 자신의 삶,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추억 등을 담은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를 발간하며 작가로 변신한 바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에 “김정화 씨가 아그네스라는 소녀를 만나면서 느낀 고마운 감정을 에세이와 노래로 표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화는 에세이의 인세 전액을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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