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나도야 부부가 이혼 위기를 딛고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나도야 부부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함께 출연해 부부 관계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 위기 극복 프로그램으로 나도야 외에도 김형일, 이혁재, 김동성 부부가 출연해 부부 생활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특히 앞서 이혼 소송 위기에 처했던 나도야의 출연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도야는 지난 5월 아내가 이혼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두 사람은 갈등을 봉합하고 현재까지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나도야 등 스타 부부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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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