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소속사 옮겨 씨엔블루와 한솥밥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15 08: 10

배우 윤진서가 그룹 씨엔블루와 한솥밥을 먹는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연기파 배우 윤진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윤진서 영입과 관련해 "실력파 뮤지션과 연기파 배우를 두루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진서는 소속사를 통해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어 기쁘다. 다들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FNC뮤직으로 설립돼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뮤지션들을 배출, 음악 전문 기획사로 뿌리를 내렸다. 지난 4월에는 FNC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역 확장을 시도했다. 이번 윤진서 영입은 배우 파트 강화를 꾀하던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결실로 소속사 측은 향후에도 재능 있는 배우를 추가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윤진서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영화판’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또 다른 주연작 영화 ‘그녀가 부른다(가제)’는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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