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현대자동차 차량 운전자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현대자동차가 20일까지 ‘브릴리언트 쇼룸 투어(Brilliant Showroom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브릴리언트 쇼룸 투어’는 아트갤러리, 플라워, 커피 등을 테마로 한 현대차의 이색 테마지점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삶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겠다는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커피를 테마로 한 여의도 카페 지점이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분 대상 수상을 기념해 기획됐다.
24일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누어 각각 현대차 보유자 25명 씩 총 50명을 초청해 서울 대방동 소재의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프로그램 소개를 들은 뒤 전용 리무진 버스로 현대차 이색 테마지점을 방문한다.
24일 오전의 ‘로맨틱 패키지’는 서울 대치동 소재의 ‘대치 H•Art 갤러리’에서 큐레이터가 함께하는 ‘스페이스 비욘드 스페이스 전’ 관람과 역삼동 소재의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에서 전문 플로리스트가와 플라워 클래스 체험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오후의 ‘브라운 패키지’는 ‘로맨틱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대치지점에서 미술작품을 감상,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에서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체험으로 채워졌다.
또한 각 클래스 종료 후 현대차 ‘여의도 카페 지점’을 방문하는 등 현대차의 색다른 테마지점을 모두 둘러볼 예정이다.
현대차는 참가자가 테마지점을 체험하고 있는 동안 타고 온 차량에 대한 차량점검 및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원하는 참가자에 한해서 시승 서비스를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테마지점은 고객과 자동차,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이색 테마지점이 현대차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f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