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딸, 오디션 ‘위탄3’ 도전 “무대체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5 11: 27

배우 김영호의 딸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도전했다.
김영호의 딸은 최근 진행된 ‘위대한 탄생3’ 오디션에 참가, 노래를 불렀고 김영호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영호는 “방송에 가족하고 나오는 건 평생 처음이다. 우연치 않게 딸의 노래 영상을 보게 됐는데 기립박수를 받는 걸 보고 놀랐다. 무대체질인 것 같다. 에너지가 넘친다”며 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원 멘토와 절친으로 알려진 김영호는 “(김)태원이가 내 친구이긴 하지만 정확히 평가해줬으면 좋겠다”며 신신당부하기도 했다.
김영호는 학창시절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에 참가했던 전력과 록밴드 지풍우의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일밤-바람에 실려’에서 가창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방송은 16일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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