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치클리닉’의 윤상현과 박하선이 개봉 전 브라운관을 접수했다.
윤상현과 박하선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음치클리닉’에서의 코믹호흡을 그대로 보여주며 출연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음치클리닉’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박하선은 저질성대 동주 캐릭터에 빙의된 노래실력을 뽐내 MC와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영화를 촬영하며 익힌 난타실력을 뽐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실력파 가수 김태우와 2AM의 창민은 박하선에게 그들만의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받기도 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뿐 아니라 두 사람은 유쾌한 토크로 쉴 새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영화 속 찰떡 코믹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해피투게더3’에서 G4로 활약하고 있는 김준호는 ‘음치클리닉’에 특별 출연해 박하선과 색다른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특히 토크에 이어 진행된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요리를 좋아하는 박하선의 실력이 돋보이는 야식 메뉴와 드라마 현장에서 윤상현이 개발해낸 독특한 야식 메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음치클리닉’은 음치, 박치, 몸치들의 집합소 ‘Dr.목 음치클리닉’의 스타 강사 신홍(윤상현 분) 앞에 숨소리마저 음치인 동주(박하선 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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