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개근 김연우·박상민·이영현 명예졸업장 수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6 09: 02

MBC가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출연하는 가수 김연우·박상민·이영현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MBC 방성근 예능본부장은 지난 12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2’ 가왕전 개막제 녹화에서 시즌 2 처음부터 끝까지 살아남은 세 사람에게 감사의 의미로 명예졸업장을 전달했다. 세 사람은 지난 4월 29일 첫 방송 이후 줄곧 ‘나가수2’를 지켰다.
연출자 김영희 PD는 “박상민 씨는 14번 무대에 올랐고 김연우, 이영현 씨는 열다섯번 경연에 참여했다”면서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는 세 사람 외에도 한영애, 시나위, 정엽, 윤하 등 시즌 2에 참여했지만 가왕전에는 진출하지 못한 가수들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명수, 박은지, 노홍철이 진행을 맡았으며 방 본부장이 가수들에게 수상을 하며 그동안 ‘나가수2’ 무대를 꾸민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나가수2’는 박완규·JK김동욱·이은미·소향·더원·국카스텐·서문탁이 올해의 가수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가왕전을 펼치기에 앞서 개막제 형태로 자신들의 대표곡을 부르는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은 18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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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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