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외사경찰' 스틸 공개..카리스마 눈빛 '압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16 09: 38

영화 '외사경찰'에서 카리스마 눈빛을 뽐내는 배우 김강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핵테러 위기를 막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합동작전을 다룬 '외사경찰'이 16일, 김강우의 눈빛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한국 국가정보원 유대하 역을 맡은 김강우는 북핵 테러 사건 수사를 위해 일본에 이중 첩자로 잠입한 인물. 독종이라 불릴 정도로 치밀하고 저돌적인 스타일의 소유자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강우에게 적합한 캐릭터라는 평이다.

사진 속 그는 상처투성이의 얼굴로 카리스마 넘치는 고도의 눈빛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김강우는 이번 영화를 위해 지난 해 여름 내 일본에 머무르며 촬영을 진행했으며 모든 일정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와타베 아츠로와도 매끄러운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외사경찰'은 지난 8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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