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컬렉션' 출시…라임 향으로 유혹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1.16 10: 12

- 23일부터 판매, 조말론 부티크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축제 분위기로 새단장
- 실버 리본으로 마무리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패키징 제공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선물로 한정판 ‘크리스마스 컬렉션(Christmas Collection)’을 23일부터 출시한다.  

조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1930년대 엘레강스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카리스마 넘치고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기프트 세트다. 남녀노소 누구나 받으면 행복해질 특별한 선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조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조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으로 불리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향 제품으로만 구성한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컬렉션(Lime Basil & Mandarin Collection)’과 조말론 런던의 대표 제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월드 오브 조말론 컬렉션(World of Jo Malone Collection)’ 그리고 조말론 런던의 베스트 코롱 5가지를 작은 사이즈의 9ml 용량으로 소장하기 좋게 구성한 ‘코롱 컬렉션(Cologne Collection)’ 등 총 9개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 기프트 컬렉션이다.
조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컬렉션에서 눈길을 끄는‘티 트루소(Tea Trousseau)’는 보석함 같은 럭셔리한 하드 케이스에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향들로만 구성한 기프트 세트다. 아쌈 앤 그레이프 프루트, 얼 그레이 앤 큐컴버, 스윗 레몬 향의 100ml코롱 3종류와 파르마 바이올렛 티, 스윗 아몬드 앤 마카롱 향의 디럭스 캔들 2종류를 담아냈다.
‘크리스마스 크래커(Christmas Cracker)’는 유머를 좋아하는 영국인들이 크래커 모양의 양쪽 끝을 잡아 당기면 폭죽 소리가 나는 튜브 모양의 꾸러미를 크리스마스에 선물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것으로 크래커 모양의 패키지에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작은 사이즈의 코롱, 바디&핸드 워시, 바디 크림을 넣은 위트 넘치는 기프트 컬렉션이다.
조말론 런던 리테일 매니저 권태일 부장은 “크리스마스 컬렉션 출시에 맞춰 패키징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실버 리본과 크리스마스 프린트가 된 티슈 페이퍼를 이용해 고급스럽고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신세계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세계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6만원대부터 10만원대, 20만원대, 1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한편, 조말론 런던은 11월 23일 크리스마스 컬렉션 출시에 맞춰 부티크 매장을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 축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도록 단장할 계획이다.
insun@osen.co.kr
조말론 런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