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10집 앨범 발매 12월로 연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1.16 10: 33

가수 김장훈이 10집 앨범 발매 일정을 12월로 연기했다.
당초 오는 19일 앨범을 내기로 했던 김장훈은 막바지 작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
소속사 공연세상은 16일 "앨범은 발표할 수 있을만큼 이미 완성이 됐으나 어떤 곡은 믹싱을 다 다시하고 어떤 곡은 노래가 맘에 안들어 다시 부르고 곡을 더 바꾸는 등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잠정적으로 마지막 앨범이고 마지막 공연인만큼 유독 10집 정규앨범과 아듀공연에 집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집 앨범 타이틀곡은 겨울에 어울리는 경쾌한 곡으로, 뮤비에는 다른 곳에 잘 노출되지않는 많은 카메오들이 등장한다.
소속사는 "주위에서는 김장훈이 너무 잠을 안자고 앨범준비와 12월 공연준비에 매달리고 있어 아직 완전치 않은 건강이 걱정이 되나 정작 본인은 방송홍보에 신경안쓰고 오직 노래와 창의력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내년 4월1일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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