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드래곤플라이, 협약맺고 해외진출 본격화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1.16 11: 02

[OSEN=정자랑 인턴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 15일 드래곤플라이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1인칭 슈팅 게임(FPS)의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오위즈게임즈 사옥에서 ‘프로젝트 SFG’와 ‘프로젝트 R’에 대한 공동사업 제휴식을 진행하고 파트너십을 견고히 했다. ‘프로젝트 SFG’는 정통 밀리터리 FPS로 스페셜포스 시리즈의 컨텐츠 다양성이 강점이다. ‘프로젝트 R’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프로젝트로 현대전의 전장을 구현한 차세대 FPS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2014년 중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번 공동사업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 양사가 함께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스페셜포스의 성공적인 게임서비스를 일구어낸 양사는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통해 국내 게임시장뿐 아니라 해외 게임시장 공략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luckyluc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