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상남자 매력 발산!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16 11: 56

임슬옹이 스타일 매거진 긱(GEEK) 12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긴 기럭지와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임슬옹은 매 촬영 마다 뜨거운 눈빛을 뿜어내며 ‘상남자’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첫 번째 화보에서 그는 랄프로렌 특유의 핏이 살아 있는 스웨이드 재킷과 바지로 겨울 남자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다친 다리 때문에 앉아서만 포즈를 취해야 하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화보 컷을 완성했다.
두 번째 사진은 인조 사슴뿔을 소품으로 활용해 겨울을 맞은 개구쟁이 소년의 느낌을 한껏 연출했다. 임슬옹은 그냥 들고만 있어도 무거운 뿔을 들고 재치 넘치는 포즈를 계속 취하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갔다고.

이어서 세 번째 화보 사진은 랄프로렌의 편안한 아웃도어 룩을 매치해 마치 겨울 사냥에 나선 듯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나무로 된 술 통에 걸터앉아 소품용 엽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서 ‘강한 남자’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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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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