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로이킴, 안무 연습만 100번.."무서운 친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16 14: 30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 출연 중인 로이킴이 '한동안 뜸 했었지'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만 100번 넘게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슈스케4' 안무팀과 '슈스케4'에 출연 중인 정준영, 딕펑스는 최근 진행된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 녹화에서 몸치로 알려진 로이킴의 안무 연습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로이킴은 타고난 몸치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지난 주 생방송 5라운드에서 빨간 수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 '한동안 뜸했었지'를 발랄한 춤과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로이킴에게 "이제 멘토링은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라고, 심사위원 윤미래는 "로이킴은 이제 긴장을 하나도 하지 않고 무대를 즐긴다"고 극찬했다.
이와 같은 로이킴의 완벽한 무대에 '슈스케4' 안무팀은 "로이킴이 이번에는 욕심을 많이 냈다"면서 "안무 동작을 하루에 100번씩 연습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로이킴이 연습실에서 뿐만 아니라 숙소에 가서도 100번씩 안무 연습을 했다는데 정말 기특하게 생각했다"며 그의 무대가 부단한 노력 끝에 탄생한 것임을 증언했다.
정준영, 딕펑스도 로이킴이 연습벌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정준영은 "로이킴이 매일 흥얼거리며 혼자서 안무연습 하는 걸 봤다"며 "매일 밤 12시까지 혼자 연습 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의 리허설 무대를 지켜보던 딕펑스의 김태현 또한 "로이킴은 매번 반전을 보여준다. 무서운 친구다"라며 로이킴의 노력에 놀라워했다.
한편 '슈스케4'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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