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드애플, 7080 감성 물씬..'바람아 불어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6 18: 36

5인조 밴드 레드애플이 7080 감성이 돋보이는 곡 '바람아 불어라'로 컴백했다.
레드애플은 16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바람아 불어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내 님 계신 곳까지', '바람아 불어라' 등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한별, 규민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영준, 효석, 광연 등이 선보이는 역동적인 밴드 연주가 어우러지며 임팩트 있는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레드애플은 호주 명문대 퀸즈랜드대학의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한별이 보컬, 백두산의 김도균과 양손 기타리스트인 잭킴의 제자, 영준이 기타를 각각 맡고 있다. 이밖에 개그맨 김은우의 아들 효석이 드럼, 오랜 밴드 활동을 병행해온 광연이 베이스, 규민이 보컬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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