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손담비, 강력해진 섹시 퍼포먼스 '무대 장악'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6 19: 27

가수 손담비가 강력해진 섹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손담비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그랬나봐요', '눈물이 주르륵'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그는 타이틀곡인 '눈물이 주르륵'의 무대에서 플로어 댄스, 눈물 댄스 등의 포인트 안무로 섹시미를 강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플로어 댄스는 학처럼 한쪽 다리를 세워 든 상태에서 카메라가 몸 라인을 훑어 내려가는 동작,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손담비의 매혹적인 웨이브가 더해져 섹시미가 배가됐다. 또 눈물이 흐르는 모습을 퍼포먼스화한 눈물 댄스로 애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손담비는 어깨 라인이 언밸런스컷으로 디자인된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각선미와 가슴라인을 강조한 의상을 소화한 그는 여성미를 강조하는 한편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상처받은 여성의 내면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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