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주일 만에 土 예능 1위 탈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8 08: 08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주일 만에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탈환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6.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13.4%),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7.9%)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했다. 이 기록은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이기도 하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12.7%를 기록하며 강호동이 1년여 만에 복귀한 ‘스타킹’(16.2%)에 뒤졌다. 하지만 1주일 만에 다시 ‘스타킹’을 잡고 시청률 1위에 복귀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못친소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연예계 자타공인 못생긴 사람들이 총출동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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