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백성현이 한 방송에서 배우 박보영을 향한 애정이 담긴 칭찬을 해 화제다.
백성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2012코이카의 꿈-엘 살바도르 편'에서 밑반찬을 준비해 후발대로 들어온 박보영에게 "여태껏 본 네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예뻐"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축구선수 송종국, 배우 진이한, 마르코 등과 함께 엘살바도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화 일정 때문에 후발대로 출발한 박보영은 더위와 고된 봉사활동으로 지친 봉사대원들을 위해 김치를 비롯한 반찬을 싸왔고 대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이에 감동한 백성현이 박보영에게 칭찬의 말을 던진 것.
백성현에 칭찬섞인 고백을 들은 박보영은 수줍게 웃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잘 어울린다", "바쁠텐데 봉사활동까지 가는 박보영", "백성현 송중기랑 라이벌 되는 건가", "멋있다 백성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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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의 꿈'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