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신’ 가고 ‘매직콘서트’ 온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9 14: 12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승부의 신’이 4개월여 만에 폐지된다.
MBC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승부의 신’이 오는 25일 방송으로 종영한다”면서 “후속으로는 '매직콘서트'가 편성됐다"고 밝혔다.
앞서 ‘승부의 신’은 지난 13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마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가 다음 달 2일 전파를 탄다.

‘승부의 신’은 지난 8월 19일 ‘무한도전-하하 vs 홍철’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2%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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