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갑작스런 사망설로 인해 한바탕 곤욕을 치뤘다.
19일 '글로벌 어소시에이트 뉴스'라는 웹페이지에는 유명 배우 짐 캐리가 이날 아침 스노우보드를 타다 사고를 당해 죽었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를 보고 놀란 국내외 네티즌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으로 짐 캐리의 사망 소식을 알렸고, 이 소식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 게시물의 하단에는 '이 이야기는 100%허구다(This story is 100% fake)"라는 글이 적혀 있어 짐 캐리에 대한 뉴스 역시 허구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짐 캐리가 죽다니 깜짝 놀랐다", "장난이라도 도가 좀 지나친 듯", "이제 그만하자 너무 하다",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짐 캐리는 지난 3월에도 사망설이 퍼져 네티즌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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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필립 모리스'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