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가 일상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씨엔블루는 최근 한 패션 잡지를 통해 일상 속 소소한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멤버들은 '씨엔블루의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패션 화보를 통해 콘서트 연습, 팬레터 읽는 모습 등 멤버들의 일상 속 자연스러운 매력을 표출했다.
사진 속에서 리더 정용화와 멤버 이종현은 다정하게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고, 이정신은 베이스를 연주 중이다. 드러머 강민혁도 드럼 스틱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했다. 팬 사랑으로 유명한 씨엔블루는 팬들이 보내준 팬레터를 읽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이정신은 이종현, 강민혁과 함께 팬레터 읽기 삼매경에 빠졌는데, 양손 가득도 모자라 ‘디어 정신’이라고 적힌 편지를 입에 물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화보는 최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촬영됐으며, 실제 일상과 비슷하게 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다음달 15,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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