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최강전] 삼성생명·대한항공, 챔프 1차전서 기선 제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1.20 06: 26

삼성생명과 대한항공이 하나은행 2012 MBC 탁구 최강전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승리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19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단체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완벽하게 무찔렀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승을 따낸 삼성생명은 대회 2연패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삼성생명은 1단식부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정상은이 KGC인삼공사의 에이스 김민석을 상대로 3-2(6-11 11-3 8-11 11-8 11-9)로 역전승을 거둔 것. 분위기는 2단식까지 이어졌다. 2단식 주자 서현덕이 김정훈을 3-2(11-8 8-11 11-9 8-11 11-7)로 제압했고, 복식에서는 유승민·서현덕 조가 김민석·강동훈을 3-1(11-9 7-11 11-5 11-8)로 꺾고 1차전을 챙겼다.
여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웃었다.
대한항공은 남자부에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서 한국마사회를 박빙의 승부 끝에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석하정이 서효원에게 2-3(12-10 10-12 11-8 8-11 3-11)으로 무너지며 1단식을 내줬지만, 2단식에서 양하은이 박영숙을 3-1(11-9 3-11 11-9 11-8)로 물리치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복식에서 박성혜·심새롬 조가 박영숙·김민희 조에 1-3(7-11 11-8 9-11 5-11)으로 패배하며 1차전을 뺏기는 듯 했다. 하지만 4단식에서 당예서가 김민희를 3-2(12-10 7-11 9-11 11-6 13-11)로 물리친 데 이어 5단식에서 박성혜가 이현주를 3-0(11-3 11-4 11-7)으로 물리쳐 1차전을 가져갔다.
한편 남녀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20일 똑같은 장소인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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