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CEO가 한국에서 신작 군단의 심장을 발표하면서 인기 회복을 다짐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는 여전히 굳건했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17주 연속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 정상을 지켰다.
게임노트가 발표한 11월 셋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가 상위권 게임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도 불구하고 1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성공적인 부분 유료화 정책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즌2 마감패치를 진행하며 밸런스 조정뿐 아니라 정글러 강화와 107번째 신 영웅 ‘제드’ 공개 등을 통해 선두 수성을 위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TOP10 순위에서는 최근 게임업계에서 유행처럼 번진 초대형 업데이트 진행을 통해 굵직굵직한 콘텐츠를 공개한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먼저 8일 '원샷 원킬 모드'를 업데이트 하며 이벤트를 진행한 '서든어택’이 1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됐고, 격돌의 바람 시리즈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 역시 2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됐다.
이어 2009년의 대격변 이후 3년 만에 등장한 초대형 업데이트 ‘판다리아의 안개’를 출시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됐고, 최근 데몬슬레이어와 캐논슈터 캐릭터를 개편함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4계단 상승한 7위에 랭크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 역시 1.05패치 업데이트 이후 게임 속 끊이지 않는 버그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르며 5계단 하락한 10위에 랭크됐다.
1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단숨에 야구게임순위 1위로 등장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엔트리브의 'MVP베이스볼온라인'이 지난 17일 최고 레벨 상향 업데이트와 함께 3계단 상승한 14위에 올랐다. 현재가 TOP10 진입을 위한 중요한 시점인 만큼,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버그와 선수 능력치에 대한 밸런스 문제 등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낚시 온라인게임 ‘청풍명월’이 신규지역 그리스 크레타 섬을 업데이트하며 10계단 상승한 95위에 올라 100위권에 진입에 성공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업데이트와 더불어 최고 레벨을 기존 45레벨에서 48레벨로 상향 조정했으며, 신규 아바타 의상과 6종의 낚시대, 릴 아이템도 선보이며 즐기거리가 풍부한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