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고 김민준, 이영민 타격상 수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1.20 11: 18

사단법인 대한야구협회는 2012년 야구인의 밤 행사의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협회는 올해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와 제6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대학리그 2관왕을 달성하고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탁돼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상번 동의대학교 감독을 김일배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리고 협회가 주최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타격실력을 발휘한 북일고등학교 김민준(26게임 115타석 85타수 40안타 타율 .471-넥센 히어로즈 3라운드 지명)를 2012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초등·중학·고교·대학부 선수 중 올 한해 우수한 기량과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한 선수들을 우수선수상 수상자로,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비롯한 각 급 전국야구대회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한 박휘용 심판위원을 우수심판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내달 5일 오후 6시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12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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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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