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파왕’이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전파왕’은 SBS 방송 콘텐츠를 재생산·재가공해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관련 이슈와 비하인드 스토리, 메이킹 필름 등을 소개한다.
23일 첫 방송에서는 지난 한주간 이슈가 된 드라마 속 명장면을 소개하고 이와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는 과거 명작 드라마를 다시 공개하는 가운데 1999년 방송된 드라마 ‘해피투게더’의 명장면이 전파를 탄다. 특히 지금은 톱스타가 된 배우 이병헌, 조민수, 송승헌, 김하늘, 전지현, 차태현 등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

버라이어티 코너에서는 ‘정글의 법칙W’를 분석하고, 본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생존을 건 위험천만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뷰티풀 라이프-대한해협횡단, 20년 전의 약속’, ‘초특급 일요일 만세-조성모의 희망 마라톤’, ‘보야르 원정대’ 등을 통해 소지섭, 윤은혜, 은지원, 손태영, 려원 등의 앳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파왕’ MC는 배우 박상면과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 2010년 SBS 슈퍼모델 1위 윤다영이 낙점됐다.
방송은 23일 밤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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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