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무도' 연말공연 형식·시청자 초대 여부 결정無"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21 09: 42

MBC ‘무한도전’이 매년 펼쳐온 연말 공연을 올해는 멤버 박명수의 자작곡으로 채우는 가운데 공연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사안을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거듭하는 중이다.
‘무한도전’ 연출자 김태호PD는 21일 OSEN에 “아직까지 공연 날짜와 형식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 조만간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에 시청자를 초대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앞서 방송을 통해 연말 공연에 대해 알린 바 있다. 박명수가 유재석을 위해 만든 노래인 ‘메뚜기 월드’를 비롯해 멤버들을 위해 만든 자작곡 전곡으로 연말 공연을 채우기로 한 사실이 한 달 전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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