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뉴 SM5 플래티넘’ 인기가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공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5 플래티넘’ 증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부산공장의 잔업을 19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잔업은 주간 1시간 잔업을 통해 일 평균 40여대, 11월 경우 19일부터 2주간 약 400여대의 증산 효과가 있으며 전량 ‘뉴 SM5 플래티넘’을 생산할 계획이다. 잔업은 현재 근무 형태인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에 주간 근무 조가 잔업 1시간을 추가 근무하는 형태로 진행 된다. 그 동안 르노삼성차는 글로벌 경기침제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와 내수시장의 부진으로 생산량 조절을 위해 부산공장에서의 잔업을 중단 해왔다.

오직렬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겸 제조본부장은 “뉴 SM5 플래티넘‘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모처럼 활력 넘치게 일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뉴 SM5 플래티넘이 고객들에게 인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kyluc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