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박성호의 '갸루상' 분장 과정 공개.."진지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21 11: 04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갸루상'으로 변신 중인 개그맨 박성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기리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화장품 사서 분장하는 박성호 선배님, 달인 때 항상 직접 콧수염을 그리고 무대에 올라가는 김병만 선배님 등 가끔씩 저렇게 웃긴 분장을 진지하게 하는 개그맨들을 보고 있으면 웃기면서도 참 멋있다는 생각을 한다”라는 글과 함께 박성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호는 정신을 집중한 채 섬세한 손길로 아이라인을 그리고 있다. 코믹한 '갸루상' 분장에 심혈을 기울이는 박성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그의 표정이 무대 위 '갸루상'과는 전혀 다른 진지한 모습이기에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진지한 '갸루상'은 어색해”, “여자인 나보다 화장이 능숙한 듯”, “항상 노력하는 개그맨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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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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