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노영학에게 당한 시청률 굴욕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조재현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연극열전 배우들’ 특집으로 배종옥, 정웅인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조재현은 앞서 지난 10월 ‘아역 톱스타’ 특집에서 노영학이 자신이 아역으로 출연했을 때보다 성인 연기자로 바뀐 뒤 시청률이 떨어진 드라마로 ‘계백’을 꼽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조재현은 “애들 말만 믿으면 안 된다”면서 “내 잘못이 아니고 배우들의 나이배치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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