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루나플라이가 말레이시아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첫 디지털 싱글 곡 '얼마나 좋을까'를 발매한 루나플라이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말레이시아 라디오 방송 음악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1위를 차지한 타이틀곡 ‘얼마나 좋을까’는 멤버 전원이 작곡한 곡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반주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설레는 사랑을 꿈꾸게 하는 노래다.
이에 루나플라이는 "우리들만의 음악 스타일로 반복적인 아이돌 음악과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지친 대중들의 귀를 달콤한 휴식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루나플라이는 지난 9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 데뷔했으며 이후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도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그룹이다.
한편 루나플라이는 다음달 1일 일본 도쿄 FM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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