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5년열애 탁구선수 박미영과 결별 "친구 사이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21 15: 03

배우 조달환이 여자친구인 탁구선수 박미영과 결별했다.
조달환의 측근은 21일 "조달환이 여자친구인 박미영과 두 달 전 쯤 헤어졌다"라며 "남녀 사이의 일을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결혼 준비를 앞두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안다. 친구로 지낸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조달환의 전 여자친구는 탁구 국가대표인 삼성생명 탁구단 소속 박미영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로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탁구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앞서 조달환은 지난 8월 영화 '공모자들'의 기자간담회에서 "영화가 잘 되지 않더라도 결혼은 꼭 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현재 조달환은 12월 중순 시작하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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