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3D영화 ‘마블링’ 캐스팅..황우슬혜와 ‘호흡’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22 08: 34

배우 김진우가 3D 로맨틱코미디 영화 ‘마블링-모두들 느껴보았나요?’(가제, 감독 안철호, 이하 마블링)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22일 김진우의 소속사 측은 “김진우가 영화 ‘마블링’으로 복귀하게 됐다. 훤칠한 키에 잘 생기고 몸매도 좋은 전도유망한 발레리노 역할로 황우슬혜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김진우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영화 마블링은 올해 말까지 촬영한 뒤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김진우는 “얼마 전 까지 중국에서 촬영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다. 처음 시도해 보는 발레리노 역할이라 지금 발레를 배우러 다니고 있는데 나름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다”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해 주시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진우는 지난 6월 종영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중국드라마 '30세 여인 주둥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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