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과 대한갱년기학회가 21일과 22일 서울과 부산에서 갱년기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폐경의 달 11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갱년기 건강강좌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을 응원하는 ‘건강한 갱년기 바로 알리기 캠페인’ 의 일환이다. 대한갱년기학회와 풀무원건강생활이 갱년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갱년기 건강강좌에서는 대한 갱년기학회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한진 박사(관동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와 한성호 교수(동아대 가정의학과)가 초청되어 갱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위협 인자를 소개하고, 갱년기 건강의 중요성, 갱년기 건강을 돕는 식품 등에 대해 강의한 후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풀무원건강생활은 강좌 참여자들에게 아름다운 갱년기를 보내기 위한 바른 먹거리부터 운동요법을소개하는 '갱년기 건강백서'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로젠빈수 5일 체험분'을 제공했다.
건강강좌에서 갱년기 멘토로 강연을 한 오한진 박사는 “폐경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시기이고, 또한 이 시기는 가족 구성원 중에서 자식들이 둥지를 떠나면서 빈둥지증후군이 나타나는 시기”라면서 “다양한 취미생활이나 봉사 등의 사회활동을 통해 갱년기를 잘 극복해 가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갱년기 건강백서는 대한갱년기학회와 풀무원건강생활이 전문적인 갱년기 정보 제공을 위해 발간한 것. 갱년기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대한민국 4050여성들의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insun@osen.co.kr
풀무원건강생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