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팬필 멤버십카드로 팬들을 찾아온다.
대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12월 7일 25주년 내한공연을 앞두고 국내 팬들을 위해 ‘팬필 멤버십 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팬필 멤버십 카드’는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 한국 1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공연장에서 판매되는 머천다이징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가격의 5%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팬필 멤버십 카드는 일회성이 아닌 매 공연 때마다 누적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카드라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를 갖고자 하는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필’ 회원으로 등록 후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예매하면 공연장에서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카드출시에 맞춰 ‘오페라의 유령’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감사 마일리지 이벤트를 열고, 총 300만점의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은 한국에서 유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이다. 2001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래 10년 동안 국내에서만 90만 관객 이상이 관람한 명작이다. 25주년 기념 내한 공연은 12월 7일부터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며 2월 티켓은 11월 29일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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