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국민게임 ‘애니팡’으로 공인된 팡류 게임의 인기가 NHN의 ‘라인팝’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이 증명됐다.
19일 NHN Japan이 NHN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서 선보인 4종의 스마트폰 게임이 출시 1일만에 일본, 대만, 타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앱스토어 종합랭킹에서 1, 2, 3위를 차지했다.
‘라인’의 인기 캐릭터들이 게임 퍼즐로 등장하는 ‘라인 팝 : LINE POP’은 19일 출시 이후 1일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라인 파타포코 애니말 : LINE PATAPOKO ANIMAL’와 ‘라인 카툰워즈: LINE CARTOON WARS’도 글로벌 기준으로 각각 200만 다운로드와 1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 다운로드를 모두 합한 수치다.

‘라인 홈런 배틀 버스트: LINE Homerun Battle Burst’는 태국과 대만 지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에서 4위, 일본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라인(LINE)’은 전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에서 76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공략 모바일 메신저로, 올해 안에 10여 종 이상의 게임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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