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 'W-Lounge' 오픈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22 12: 15

[OSEN=최은주 인턴기자] 쌍용자동차가 22일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W-Lounge’ 강남 1호 점을 오픈해 소비자 친화 전시장 운영으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강남구 대치동의 ‘W-Lounge’ 1호점 개점식에는 이유일 대표이사, 노동조합, 협동회 및 대리점협의회 등의 관련 임직원과 소비자를 비롯한 초청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W-Lounge’ 의미에 대해 ‘W’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World Class)와 진심 어린 환영(Welcome)으로 봉사하고 고객 감동(Wonder)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Lounge’ 1호점은 SI(Store Identity, 대리점 이미지 통일화) 기준을 구현한 대표 표준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향후 모든 국내 판매 네트워크를 ‘W-Lounge’가 정립한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도영업 및 프로모션 모범 운영 등 영업활동의 표준을 제시하고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한 강남 지역에서 회사의 홍보관 역할도 함께한다.
서비스 프라자도 함께 위치해 차량 정비 및 신차 점검 등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스토어’도 운영하며 사전예약으로 전 차종 상시 시승도 가능한 시승센터 역할도 수행한다.
‘W-Lounge’는 지역 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Landmark)로서 지역 주민 대상의 문화강좌와 이벤트를 상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제공한다.
 
새롭게 오픈한 468㎡ 규모의 ‘W-Lounge’ 1호점은 인포메이션 존, 차량전시 존, 엔진을 비롯한 부품 전시공간인 PR존, 컨설팅 룸과 콘퍼런스 룸, 태블릿 PC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정보 검색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1:1 화면으로 자동차 정보를 알아 보는 미디어 라운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쌍용차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광역시 등 국내 각 주요 권역에 ‘W-Lounge’를 추가 설치해 지역 대표 대리점 및 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의 축하 화환은 모두 쌀 오브제(Objet)로 대체해 연말에 독거노인 가정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쌍용차의 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이번 ‘W-Lounge’ 오픈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판매 네트워크 고급화를 본격 추진함으로써 앞으로 판매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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