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화보집 위해 극비리 스위스 '출국'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22 15: 24

배우 이준기가 화보집을 위해 스위스로 극비리에 출국했다.
이준기는 22일 화보집 촬영차 스위스를 방문해 2주간 취리히 도심과 융프라우 등 스위스 전역을 투어하며 스위스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화보집은 '추억을 되새겨 보는 여행스토리'로 사랑하는 이들의 흔적을 찾아보고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일상 등 다양한 소재를 담는다.

소속사 측은 “이준기가 군 제대 후 처음 해외에서 촬영하는 단독 사진집”이라며 "서른을 맞은 이준기의 내면적인 모습과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화보 및 영상을 통해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가 얼마전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을 끝내고 팬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선물을 주고 싶어 했다”며 “화보집 촬영을 위해 컨셉트을 정하고 촬영지 선택에 참여하며 애착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준기의 스위스 화보집은 내년 상반기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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