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 신인으로서는 올해 첫 신기록을 세웠다.
이하이는 22일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1,2,3,4'로 3주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신인이 데뷔곡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립 기간도 역대 최단이다.
이로써 이하이는 새로운 대기록을 추가하게 됐다. 그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1,2,3,4'로 한 달이 가까운 기간동안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으며 데뷔와 동시에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라섰다. 또한 음원 주간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방송과 음원 차트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이하이는 22일 정오 '1,2,3,4'에 이은 발라드곡 '허수아비'를 발표해 네이버 뮤직을 비롯한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인기의 맥을 이었다.
이하이의 신곡 '허수아비'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수년전 작사, 작곡해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에게 준 노래로, 이별 후 시간이 지나도 옛 연인을 잊지 못하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한편 이하이의 '허수아비'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새 걸그룹 전원이 코러스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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