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24일 홈경기서 다문화 가족 초청행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1.23 08: 59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11월 24일 홈경기에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귀화혼혈선수인 문태종이 직접 초청하여 다문화 가족들(약 70여명)에게 농구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다문화 가족을 대표하여 황준혁(8) 어린이(母/짜오앤/중국) 가족이 시투를 할 예정이고, 하프타임에는 문태종의 선물 전달식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각종 이벤트 참여는 물론 경기종료 후 선수들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문태종과 함께 시즌 중에도 인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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