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준현, 칭찬 릴레이.."편안한 깊이 VS 성실함"

개그맨 김준호와 김준현이 서로의 장점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준호와 김준현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편안한 깊이의 개그와 성실함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장점을 칭찬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개그 매니지먼트 대표와 소속 개그맨이라는 관계를 넘어 같은 직업을 공유하고 있는 동지로서 격의 없이 서로를 치켜세웠다.

김준현은 "김준호의 개그 연기에는 편안한 깊이가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준호는 "김준현의 안정된 발음으로 뭔가를 파고드는 성실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도 개그맨 다운 코믹한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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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큐 코리아(GQ KORE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