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새하얀 설원을 달리는 스키와 스노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알펜시아가 22일 초급자 코스인 ‘알파’ 슬로프 개장으로 본격적인 2012-13 스키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알파’는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완만하고 넓게 조성된 것이 특징으로 스키어와 보더가 쾌적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밤부터 다음날 첫 이용객 도착 직전까지 정설 작업을 한다. 개장 당일 이벤트로 리프트 무료, 렌탈 1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23일, 24일에는 리프트와 렌탈 모두 1만 원의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내달 1일, 2일 서울 명동의 눈스퀘어 1층 광장에서 ‘알펜시아 스키 시즌권을 잡아라!’ 행사가 열린다. 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번 겨울, 알펜시아를 방문하고 싶은 이유’를 적은 메모를 달면 추첨을 통해 약 4개월 동안 이용 가능한 시즌권을 증정한다. 또한 다트 게임으로 숙박권, 스키리프트 무료 이용권, 오션700 무료 이용권, 할인권 등의 경품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현재 진행중인 ‘알펜시아에서 몰디브 여행의 기회를 잡아라!’는 알펜시아 시즌권 구매객, 스키장 및 오션700 이용객에게 4박 5일의 몰디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리조트 내 스키하우스, 오션700 내 설치된 응모함과 서울 내 백화점 및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알펜시아 영상을 촬영해 개인 블로그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며 당첨자는 2월 13일에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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