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박정아가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경쟁관계에 있는 최윤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촬영장에 우연히 커플 패딩을 입고 온 미경이와 호정이. 이쁘죠? 상우야 보고있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정아-최윤영은 같은 브랜드의 노란색 패딩 점퍼를 걸치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머리길이 또한 단발로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둘이 잘어울리세요", "이뻐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상우랑 잘 됐으면 좋겠는데",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아-최윤영은 드라마 속에서 각각 강미경, 최호정 역을 맡아 이상우로 분한 박해진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며 극에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내 딸 서영이' 21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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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