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주니엘, 지켜주고픈 여린 감성 표출 '컴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23 18: 53

여성 싱어 주니엘이 청아한 목소리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여성미를 풍기며 컴백했다.
주니엘은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나쁜 사람'을 열창했다.
이날 시스루 상의에 블랙 치마를 입고 등장한 주니엘은 트레이드마크인 기타를 메고 나와 수준급 연주 실력과 노래 솜씨를 한껏 과시했다. 주니엘은 깊은 독백으로 연주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애절한 감성을 표출,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나쁜 사람'은 주니엘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이별에 상처받아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일리, 손담비, 노을, 김종국, 김성규, 김현아, B1A4, NS 윤지, 보이프렌드, 씨클라운, 더 씨야, 주니엘, 피에스타, 디유닛, 빨간추리닝, 에이젝스, 원더보이즈, 레드애플, 스피카, 오프로드, E2RE, 백승헌, 에이프린스, 아리밴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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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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