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손담비, 레드 시스루 사이로 학다리 댄스.. '아찔'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1.23 19: 31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손담비가 관능적인 학다리 댄스로 섹시퀸의 위엄을 과시하는 무대를 꾸몄다.
손담비는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눈물이 주르륵'을 열창했다.
이날 레드 시스루 의상과 짧은 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손담비는 바지 사이로 여과 없이 드러난 각선미를 뽐내며 농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학처럼 한쪽 다리를 세워 든 상태에서 카메라가 몸 라인을 훑는 동작인 일명 플로어 댄스는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또한 손담비는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강조된 고혹적인 눈빛으로'눈물이 주르륵'을 라이브로 소화해내며, 눈물이 흐르는 모습을 퍼포먼스화한 눈물 댄스로 애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일리, 손담비, 노을, 김종국, 김성규, 김현아, B1A4, NS 윤지, 보이프렌드, 씨클라운, 더 씨야, 주니엘, 피에스타, 디유닛, 빨간추리닝, 에이젝스, 원더보이즈, 레드애플, 스피카, 오프로드, E2RE, 백승헌, 에이프린스, 아리밴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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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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