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JCE가 넥슨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몬스터 교감 소셜게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넥슨의 인기 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직접 육성하고 자신만의 농장을 성장시켜 나가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지난 20일 앞서 출시한 안드로이드OS 버전은 3일만에 T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3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용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소셜 요소가 한층 강화되고 몬스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가 가미되어 유저들에게 기존 팜류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또 JCE는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게임 내 친구를 50명 이상 등록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한달 휴대폰 요금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동현 넥슨 신사업본부장은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모든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웅 JCE 모바일사업부장은 ”‘메이플스토리 빌리지’ iOS버전 출시로 유저 층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유저 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셜게임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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