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광희 "죽기 전에 연예대상 받고 싶어"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24 17: 23

아이돌그룹 ZE:A의 광희가 죽기 전에 연예대상을 받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에서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로 "연예대상"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아내 선화와 함께 이화동 벽화마을을 찾았다. 곳곳에 위치한 예쁜 벽화를 보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죽기 전에 나는' 이라는 벽화 앞에 서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죽기 전에 나는' 이라는 문구를 본 광희는 처음엔 "왜 벌써 죽는 걸 생각하는거야!"라고 소리쳤지만 이내 "죽기 전에 나는 MBC 연예대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두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우결' 패널들은 "가수가 연예대상을 말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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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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