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준 "귀신의 집 가고 무서워 잠 못잤다"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24 18: 14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귀신의 집을 간 날 무서워 잠을 못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에서 "귀신의 집 간 날 잠을 못잤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해외 촬영으로 일주일 동안 보지 못할 아내 오연서와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다리에 문구가 새겨져 있는 로맨틱한 마포대교를 겄던 두 사람은 '비밀이 있니?'라는 문구를 보고는 각자의 비밀을 강에 말하기로 했다.

먼저 비밀을 말하려 나선 이준은 "귀신의 집에 간 날, 잠을 못잤다"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무서워서 잠을 못잤다. 결국 형광등 켜고 안대를 한 채 잠을 잤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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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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