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노트북 앞에서 속수무책 "켜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25 19: 27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재석이 노트북 앞에서 속수무책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25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 미션 수행에 도움이 될 노트북을 지급받았으나 전원을 켜지 못해 허둥댔다. 그는 노트북을 들고 만지작 거리다 결국 "켜져"라고 역정을 내며 최신 기기 앞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노트북을 다루지 못하기는 '런닝맨'의 멤버 하하도 마찬가지. 그는 미션 수행을 위한 힌트를 찾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를 노트북에 연결시키지 못해 결국 탈락에 처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이승기, 박신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내부의 적을 찾으라'는 미션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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