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10집 정규앨범을 USB 패키지 앨범으로 발매한다.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CD는 물론이고 김장훈 캐릭터로 만들어진 4기가 USB로도 출시된다. 이는 3년 간 한국을 떠날 예정인 김장훈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장훈이 2년 넘게 10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 차례 곡을 취합하고 녹음작업을 다시하는 등 개인적으로 최고의 작품이 나올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USB 앨범에는 감상용 웨이브 파일과 차량용 MP3파일 등 두 가지 형태로 음원이 수록될 예정. 가격은 1만 5000원 전후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실용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장훈은 오는 12월 6일 10집 앨범 발표후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원맨쇼 '아듀'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중국으로 출국, 가을중국투어와 녹색장성프로젝트 준비하며 4월 말부터 6개월 간 미국에 머물며 8개주 투어에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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