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른 가수 주니엘이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주니엘은 마감 4일을 남겨둔 MAMA 온라인 투표에서 37.3%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후보에는 주니엘 외에 AOA, 스피카, 헬로비너스, 에일리 등이 올라있다. 이 중 에일리는 여성팬들의 높은 지지 속에 주니엘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이와 관련해 주니엘은 "신인상 후보로 거론 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다. 데뷔곡 '일라일라'를 많이 기억해 주시는 만큼 '나쁜 사람'으로 주니엘이 누군지를 확실히 알리고 싶다. 신인상은 기회가 한 번 뿐인 상이라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일라일라'로 데뷔한 주니엘은 최근 신곡 '나쁜 사람'을 발표하고 제2의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 속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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