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단기 여행자 위한 여행가방 출시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26 10: 43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쌤소나이트(Samsonite)가 3박 4일 정도의 단기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가방 ‘72 Hours’를 출시한다.
‘72 Hours’제품 출시의 핵심은 자사 소프트 캐리어 중 가장 가벼운 1.5kg의 캐리어라는 점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혁신적으로 무게를 줄이는 신기술을 적용한 컬렉션으로 여행 가방인 캐리어(Carrier)와 주말 여행용 가방(Weekender) 두 가지로 선보인다.
특히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리어의 경우, 캐리어의 골격을 이루는 베젤 부분 대신 핸들과 바퀴, 그리고 몸체를 하나로 통합하고, 뒷면에 사용되는 판을 단일 섬유 유리로 바꾸면서 무게를 최소화 했다. 핸들 역시 특허 받은 기술로 강하고 가볍게 만들었고 또한 외부 지퍼 만으로 쉽고 빠르게 수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주말용 여행 가방 (Weekender)은 가벼운 것은 물론 디테일을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외부 포켓으로 실용성까지 더했으며, 캐리어와 주말 여행용 가방 색상은 회색과 자주색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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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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